500조원 대미투자특별법 시행 카운트다운: 원전 팀코리아의 기회는?

3,500억달러, 원화 약 531조원 규모 한미전략투자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원전이 1호 또는 핵심 프로젝트로 부상할 때 한국 원전 생태계의 베타와 알파를 구분한다. 두산에너빌리티·현대건설·한전기술은 베타, 한전KPS·우리기술·우진·전력기기는 후방 알파 후보로 분류한다.

돈이 풀린 게 아니라 규제가 풀렸다: 제도 유동성 장세와 한국 금융주

이번 장세는 중앙은행 QE 장세가 아니라 규제로 조정된 유동성 장세다. 미국 딜러 balance sheet 완화, 한국 WGBI·밸류업·금융규제 완화, 일본 가계 현금의 시장 이동을 한 틀로 묶고, 한국 금융주·증권주, 미국 시장 인프라, 일본 지배구조 개선주를 1차 수혜로 정리한다.

외국인은 돌아왔나: 24거래일 매도 뒤 2.7조 순매수는 아직 3.6% 되돌림

2026년 6월 12일 외국인은 코스피를 2.72조원 순매수했다. 하지만 이는 직전 24거래일 누적 순매도 75.57조원의 3.6%에 불과하고, 매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으로 압축됐다. 외국인 구조적 복귀인지, 숏커버·리밸런싱 되돌림인지 판단하는 체크리스트를 정리한다.

테마 ETF 리밸런싱 수급: 반도체 소부장에는 재배분 매수, 대장주에는 비중 상한 압력

Thesis OS의 KR Theme ETF Rebalance Flow v1 첫 실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테마 ETF 정기변경·비중 상한 재조정 수급을 점검한다. 6월 12일 기준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솔브레인, DB하이텍,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소부장 재배분 매수 후보가 강했고, SK하이닉스·삼성전기·LS ELECTRIC 등은 cap trim 압력 후보로 잡혔다.

AI 슈퍼사이클은 왜 더 길어지는가: 에이전트 수요, IPO 자금, 그리고 가장 싸게 남은 메모리·스토리지

AI 슈퍼사이클의 연료가 바뀌고 있다. 에이전트가 만드는 토큰 수요 폭증이 출발점이고, 빅테크의 회사채·자체 현금이 1차 자금줄이며,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 같은 초대형 IPO가 공모 시장이라는 새 자금 공급 경로를 연다. 수요와 돈이 같이 길어지는 사이클에서 가장 강력하면서 아직 가장 싸게 남은 자산은 메모리와 스토리지다. 노무라의 삼성전자 59만원·SK하이닉스 500만원 목표가가 그 신호다.

한국 바이오 6종목 쉽게 다시 보기 — '촉매가 살아있다'와 '싸다'는 다른 말입니다 (2026-06-11)

삼성바이오로직스·SK바이오팜·한미약품·오스코텍·알테오젠·에스티팜. 6개 종목 모두 주가를 움직일 '방아쇠(촉매)'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촉매가 살아있다'와 '지금 싸다'는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 좋은 회사라도 이미 비싸면 새로 사기엔 부담이죠. 지난번 바이오 섹터 논거('데이터가 가격에 덜 반영된 종목을 고르는 시장')를 이 6종목에 쉬운 말로 다시 적용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신규 자금으로 지금 담아볼 만한 쪽은 SK바이오팜과 에스티팜입니다. 숫자는 2026년 6월 11일 오전 장중·회사/보도자료 기준이라 계속 바뀝니다.

삼닉 쏠림은 계속된다: 그래도 3분기에 다시 볼 퀄리티 종목 35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쏠림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FY2026 EPS 전망이 5% 이상 상향되고 1분기 실적도 좋았지만 주가는 2025년 말보다 낮은 기업 35개를 추려, 3분기 실적 시즌에 다시 볼 퀄리티 후보군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