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을 넘어선 AI 슈퍼사이클: 금리 영향은 커졌지만 아직 빨간불은 없다

AI 반도체 상승장은 아직 실적 기반이다. 다만 장기금리, 데이터센터 자본조달, 빅테크 FCF 부담이 AI 인프라 투자와 AI 주식 멀티플의 상단을 누르기 시작했다. 현재 국면은 빨간불이 아니라 노란불이며, 핵심 체크포인트는 hyperscaler capex 하향, HBM·DDR5·eSSD 가격 반전, 데이터센터 금융 스프레드, GPU 활용률이다.

이번 금리인상 우려 쇼크는 2월보다 5월에 가깝다: 올해 4번의 쇼크 분석을 통한 시사점

6월 5일 미국 고용 쇼크는 하루짜리 공포성 투매라기보다 5월 장기금리 쇼크에 강한 고용이라는 하드데이터가 붙은 버전이다. 한국장은 CPI 전 대형 신규 베팅보다 미국 10년물, KOSPI 8,000, 7,770~7,820 구간, 외국인 선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대강도를 확인해야 한다.

기가비스 후속: AI FC-BGA 수율 병목에 외국인·기관이 붙었다

기가비스는 AI 칩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AI GPU·ASIC용 고성능 FC-BGA 기판의 검사·리뷰·수리·자동화 장비사다. 2026년 공시 수주는 3건 294.13억원으로 2025년 매출의 56.1%이고, 2025년 제품 믹스는 AOI·VRS·AOR 59.4%에 FA·소프트웨어까지 붙는 구조다. 최근 5거래일 개인 -194.6억원 매도를 외국인·기관이 흡수했지만, 핵심은 2Q~3Q 매출 전환과 OPM 30%대 회복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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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CapEx 5.3조 달러 시대: 한국 증시는 GPU보다 전력·기판·스토리지 병목을 봐야 한다

Goldman은 4대 하이퍼스케일러 FY2025~2030 CapEx 전망을 5.3조 달러로 올렸고, Alphabet은 2026년 CapEx 1,800~1,900억 달러와 2027년 추가 증가를 공식화했다. 한국 주식에서는 GPU보다 전력기기, 삼성전기 MLCC·FC-BGA·Si-Cap, 고다층 PCB, 광통신, eSSD 병목의 가격 전가력을 봐야 한다.

브로드컴이 2027년 AI 반도체 1,000억 달러를 다시 확인했다: 한국 반도체 밸류체인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

브로드컴 Q2 FY2026 실적은 AI 수요 둔화가 아니라 기대치 과열 조정에 가까웠다. Q2 AI 반도체 매출 108억 달러, Q3 160억 달러 전망, FY2027 AI 반도체 1,000억 달러 초과 프레임은 유지됐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삼성전기 FC-BGA·실리콘 커패시터, 후공정 장비·테스트·고속 PCB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