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Top50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2개월 이길 후보는 어디인가

Naver ETF 1,137개 구성 전수 스캔과 로컬 수급 DB를 결합해 한국 반도체 Top50 안에서 향후 2개월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높은 상대수익률을 낼 수 있는 2선 장비·기판·검사·AI 스토리지 후보를 압축한다. 코리아써키트, HPSP, 테스, 브이엠, 파두를 중심으로 ETF 저노출, 외국인·기관 수급, 펀더멘털 촉매를 분리해 본다.

연결 맥락 이 글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90.8% 쏠림: 반도체 ETF 수급은 어디가 더 민감한가의 후속 분석이다. 함께 읽을 글은 테마 ETF 리밸런싱 수급, ETF 수급이 주도하는 한국 시장, AI HBM 허브, AI 기판·PCB 허브, 반도체 밸류체인 허브, Exclusive Analysis 허브다.

TL;DR

  •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여전히 한국 반도체 시장의 엔진이다. 다만 향후 2개월 초과수익률은 이미 ETF·레버리지·패시브 노출이 압도적인 대형 메모리보다, ETF가 덜 들고 수급이 붙기 시작한 2선 장비·기판·테스트/검사·AI 스토리지에서 나올 가능성이 더 크다.
  • Naver ETF 1,137개 구성 전수 스캔, 반도체 Top50, 로컬 가격·수급 DB를 결합하면 최우선 후보는 코리아써키트, HPSP, 테스, 브이엠, 파두다.
  • 가장 균형이 좋은 후보는 코리아써키트다. ETF 노출은 856억원으로 낮고, 1개월 외국인+기관 수급은 +666억원이다. SOCAMM과 FC-BGA가 동시에 붙는 기판 2선이라는 점도 좋다.
  • 수급 품질은 HPSP가 가장 깨끗하다. 1개월 외국인+기관 +1,972억원, 2주 +1,965억원으로 거의 끊기지 않았다. 다만 2주 +40.5%, 1개월 +39.4%라 추격보다 눌림이 맞다.
  • 테스·브이엠은 펀더멘털 촉매가 강하지만 이미 너무 빨리 올랐다. 파두는 외국인 수급과 계약 촉매가 강한 고위험 옵션이다.
핵심 문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장의 엔진이다. 하지만 향후 2개월 상대수익률은 모두가 이미 들고 있는 엔진보다, ETF 노출이 낮고 수급이 막 붙기 시작한 2선 장비·기판·검사·AI 스토리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1. 분석 기준

이번 분석은 단순 관련주 정리가 아니다. 반도체 Top50 안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비 2개월 초과수익 후보를 찾기 위한 스크리닝이다.

데이터는 세 층으로 결합했다.

항목기준
유니버스한국 반도체 Top50
ETF 데이터Naver ETF 리스트 1,137개, 구성 행 75,001개 전수 스캔
가격·수급Thesis OS 로컬 DB, 기준일 2026-06-12
기간2주, 1개월, 3개월 수익률과 외국인·기관 수급
ETF 노출ETF NAV와 구성비중을 이용한 추정 보유액

중요한 제한도 있다.

첫째, ETF 노출은 공식 PCF가 아니라 Naver ETF 구성 API 기반 추정치다. ETF가 현재 어느 종목을 얼마나 들고 있는지 보는 데는 유용하지만, 당일 설정·환매 흐름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는다.

둘째, 외국인+기관 순매수는 좋은 신호지만 그 자체가 매수 신호는 아니다. 금융투자 단기 매수인지, 투신·사모·연기금성 매수인지, 외국인 프로그램성 매수인지 분해해야 한다.

셋째, 이번 글의 목적은 “무조건 대형주를 팔고 2선을 사자”가 아니다. 코어와 알파를 분리하자는 것이다.

2. 기준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먼저 시장의 엔진부터 봐야 한다.

종목2주1개월3개월ETF 노출 추정편입 ETF 수1개월 외국인+기관
삼성전자+7.7%+15.6%+69.7%51.5조원229개-15.2조원
SK하이닉스-6.1%+17.2%+125.1%52.1조원214개-15.3조원

두 종목은 여전히 한국 반도체의 중심이다. HBM, 범용 DRAM, NAND, AI 메모리, 지수 베타, 외국인 선물, 레버리지 ETF까지 대부분의 큰 돈은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거친다.

하지만 초과수익률 관점에서는 부담도 분명하다.

  • ETF 노출 추정액이 각각 50조원을 넘는다.
  • 편입 ETF 수가 200개를 넘는다.
  • 최근 1개월 외국인+기관 합산 수급은 각각 약 -15조원대다.
  • 이미 시장 전체가 이 두 종목을 중심으로 가격을 매긴다.

즉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포트폴리오의 core exposure로는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앞으로 2개월 동안 대형 메모리를 이길 수 있는 종목”을 찾는 질문이라면, 이미 거대한 종목보다 수급 민감도가 더 큰 2선으로 시야를 내려야 한다.

3. 후보 압축 방식

이번 스크리닝은 네 가지 필터를 사용했다.

필터보는 것의미
ETF 저노출ETF 보유 추정액이 아직 낮은가새 ETF 편입·비중 확대 여지가 남아 있는지
수급 축적1개월 외국인+기관이 붙는가단순 테마가 아니라 자금이 들어오는지
흐름 지속2주와 1개월 수급이 끊기지 않는가단기 급등 후 분배인지, 계속 흡수인지
펀더멘털 촉매수주·실적·제품 재분류가 있는가가격 상승을 설명할 숫자나 사건이 있는지

이 네 가지를 통과한 1순위 후보군은 다음이다.

우선종목분류핵심 근거판단
1코리아써키트기판ETF 노출 856억원으로 낮고, 1개월 외국인+기관 +666억원. 기관 내부도 분산가장 균형 좋음
2HPSP장비1개월 외국인+기관 +1,972억원, 2주 +1,965억원. 외국인과 기관 동반수급 품질 최상
3테스장비1개월 +67.8%, 외국인+기관 +1,115억원. SK하이닉스 장비 계약 확인강하지만 과열
4브이엠장비ETF 노출 1,561억원, 1개월 수급 +1,068억원. 기관 매집형저노출 2선 장비
5파두팹리스2주 -9.3% 눌림, 1개월 외국인+기관 +1,642억원. 외국인 순매수 압도고위험 비대칭 옵션

4. 종목별 분석

4.1 코리아써키트: 가장 균형 좋은 2개월 알파 후보

항목수치
2주 수익률+20.0%
1개월 수익률+36.9%
3개월 수익률+152.6%
ETF 노출 추정856억원
편입 ETF 수25개
1개월 외국인-551억원
1개월 기관+1,217억원
1개월 외국인+기관+666억원
2026E 매출 성장+19.6%
2026E 영업이익 성장+170.3%
2026E OPM8.1%
2026E PER31.7배

코리아써키트의 강점은 균형이다. 수급, ETF 저노출, 주가 반응, 펀더멘털 촉매가 모두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코리아써키트는 심텍·티엘비 대비 덜 붐볐고, ETF 노출도 낮다. 그런데 가격 반응은 이미 시작됐다. 최근 1개월 +36.9%, 3개월 +152.6%다.

수급은 외국인이 팔고 기관이 받는 구조다. 이 자체만 보면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기관 내부가 금투 한쪽에만 치우친 것이 아니라 투신·사모·연기금까지 분산된 매수로 해석된다. 이런 구조는 단기 이벤트성 매수보다 조금 더 질이 좋다.

펀더멘털 촉매는 두 갈래다.

첫째, SOCAMM이다. 차세대 메모리 모듈 기판 수요가 열리면 코리아써키트의 고밀도 다층기판 경험이 부각될 수 있다.

둘째, FC-BGA다. 프라임경제 보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코리아써키트의 FC-BGA 가동률이 2025년 55%에서 2026년 70%, 2027년 85%로 올라갈 것으로 봤고, 2027년 SOCAMM 매출은 전년 대비 301% 성장한 750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보도는 브로드컴향 AI 스위치 기판 옵션도 언급했다. 프라임경제

코리아써키트는 “반도체 기판 테마” 하나로만 보기보다 SOCAMM + FC-BGA + 브로드컴 AI 스위치향 옵션이 동시에 붙을 수 있는 2선 후보로 보는 것이 맞다.

판단은 Watch / 눌림 매수 후보다. 지금 바로 추격하기보다, 급등 후 20일선 부근에서 거래대금이 죽지 않고 기관 수급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4.2 HPSP: 수급 품질은 가장 좋다

항목수치
2주 수익률+40.5%
1개월 수익률+39.4%
3개월 수익률+64.0%
ETF 노출 추정9,934억원
편입 ETF 수70개
1개월 외국인+1,495억원
1개월 기관+477억원
1개월 외국인+기관+1,972억원
2주 외국인+기관+1,965억원
2026E 매출 성장+37.2%
2026E 영업이익 성장+40.8%
2026E OPM53.4%
2026E PER50.9배

HPSP는 이번 후보군 중 수급 신뢰도가 가장 높다. 외국인도 사고 기관도 산다. 1개월 외국인+기관 +1,972억원, 2주 +1,965억원이다. 중요한 점은 1개월 수급 대부분이 최근 2주에도 유지됐다는 것이다. 수급이 꺾인 뒤 과거 누적으로 남은 숫자가 아니다.

사업의 질도 높다. 2026E OPM 53.4%는 후보군 안에서 압도적이다. 고압수소어닐링 장비의 독자적 지위가 프리미엄을 설명한다.

다만 가격이 문제다. 2주 +40.5%, 1개월 +39.4%다. 최근 주가 급등은 신규 대형 공시 하나보다 AI 소부장 수급, 공매도 압박 완화,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가 만든 성격이 크다. 뉴스핌 리포트 브리핑도 HPSP의 실적 부담 완화와 주가를 다뤘지만, 이 정도 주가 상승을 모두 설명할 만큼 새롭다고 보기는 어렵다. 뉴스핌

판단은 Wait / 눌림 매수 후보다. 좋은 회사라는 이유만으로 50배 PER 위에서 추격하기는 어렵다. 2Q 매출과 영업이익 회복, 외국인+기관 수급 유지, 공매도 압력 완화가 같이 확인될 때 접근하는 편이 낫다.

4.3 테스: 촉매는 가장 명확하지만 너무 뜨겁다

항목수치
2주 수익률+49.0%
1개월 수익률+67.8%
3개월 수익률+174.0%
ETF 노출 추정2,608억원
편입 ETF 수57개
1개월 외국인-922억원
1개월 기관+2,037억원
1개월 외국인+기관+1,115억원
2026E 매출 성장+28.8%
2026E 영업이익 성장+67.8%
2026E OPM21.5%
2026E PER38.8배

테스는 가장 뜨겁다. 최근 1개월 +67.8%, 3개월 +174.0%다. 수급은 외국인이 판 물량을 기관이 강하게 받았다. 특히 투신 중심 매수로 해석된다.

좋은 점은 공시 기반 촉매가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투자 보도 기준 테스는 2026년 6월 5일 SK하이닉스와 212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 대비 6.04%이고,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공시한 공급계약 누적 금액은 1,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했다. 데이터투자

이 숫자는 중요하다. 테스의 상승이 단순 테마가 아니라 주문으로 확인되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추격은 별개다. 1개월 +68%를 산 뒤 2개월 초과수익을 기대하려면, 추가 수주나 실적 상향이 더 필요하다. 테스는 Buy on pullback 1순위권이지, 현재가 무조건 매수 후보는 아니다.

핵심은 분류 변화다. 테스가 단순 전공정 장비주가 아니라 NAND BSD, HBM 전공정 수율 개선, SK하이닉스 capex 연동 장비주로 재분류되면 멀티플은 더 올라갈 수 있다. 반대로 수주 공시가 끊기거나 기관 매수가 멈추면 지금 주가는 빠르게 흔들릴 수 있다.

4.4 브이엠: ETF 저노출 + 기관 매집형

항목수치
2주 수익률+58.5%
1개월 수익률+61.7%
3개월 수익률+142.5%
ETF 노출 추정1,561억원
편입 ETF 수29개
1개월 외국인-694억원
1개월 기관+1,761억원
1개월 외국인+기관+1,068억원
2026E 매출 성장+118.6%
2026E 영업이익 성장+281.0%
2026E OPM29.8%
2026E PER30.0배

브이엠은 외국인 수급주가 아니다. 외국인은 팔고 기관이 받는다. 그래서 “글로벌 자금이 먼저 산다”는 해석보다는, 국내 기관이 먼저 발견한 2선 장비주로 보는 게 맞다.

브이엠의 매력은 숫자다. 2026E 매출 +118.6%, 영업이익 +281.0%, OPM 29.8%, PER 30.0배 조합은 후보군 중 가장 균형적이다. HPSP보다 이익률은 낮지만 성장률과 밸류에이션 조합은 더 편하다.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브이엠이 반도체 장비주 중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가 14만원을 제시했고, 2027년 신규 공정과 고객사 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선비즈

다만 단기 과열은 분명하다. 2주 +58.5%, 1개월 +61.7%다. 또 최근 투자주의, 소수계좌 관여 같은 시장 경고가 붙을 수 있는 구간이다. 이 경우 수급이 좋아도 체감 변동성은 크다.

판단은 Watch / 눌림 매수다. 외국인 매도 둔화와 기관 수급 유지가 동시에 확인되면 2개월 상대 알파 후보가 될 수 있다.

4.5 파두: 가장 비대칭적이지만 코어는 아니다

항목수치
2주 수익률-9.3%
1개월 수익률+6.5%
3개월 수익률+59.8%
ETF 노출 추정2,534억원
편입 ETF 수19개
1개월 외국인+4,604억원
1개월 기관-2,962억원
1개월 외국인+기관+1,642억원
2026E 매출 성장+226.3%
2026E 영업이익흑자전환
2026E OPM14.9%
2026E PER110.1배

파두는 다섯 후보 중 성격이 가장 다르다. 기판·장비주가 아니라 AI 스토리지와 SSD 컨트롤러 옵션이다.

수급은 매우 강하지만 깨끗하지 않다. 외국인은 1개월 +4,604억원을 샀고, 기관은 -2,962억원을 팔았다. 외국인이 기관 물량을 받아낸 손바뀜이다. 이 구조는 강할 때는 매우 강하지만, 외국인 매수가 멈추면 바로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촉매 밀도는 최강이다. 더벨 보도 기준 파두는 2026년 5월 해외 NAND 제조사와 500억원 규모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54.1%에 해당한다. 같은 보도는 2026년 1~4월 공시 기준 누적 수주액이 1,663억원, 500억원 계약 포함 약 2,163억원이라고 정리했다. 더벨

여기에 2주 수익률이 -9.3%라 다른 후보보다 진입 효율은 상대적으로 낫다. 문제는 밸류에이션이다. 2026E PER 110.1배다. 이 가격은 단순 흑자전환이 아니라 Gen6 SSD 컨트롤러, 데이터센터 SSD, PMIC, 고객 다변화까지 상당 부분 반영해야 정당화된다.

판단은 Event option이다. 코어가 아니라 고변동 옵션이다. 비중을 크게 싣기보다, 외국인 매수 지속과 기관 매도 진정이 동시에 확인될 때만 제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

5. Watch 후보

1순위는 아니지만 계속 봐야 할 후보도 있다.

종목핵심 이유현재 판단
DB하이텍3개월 +105.1%, 2주 -10.3% 눌림, 1개월 기관 +1,923억원파운드리 할인과 외국인 매도 부담. 눌림 후보지만 우선순위는 낮음
티엘비2주 -21.3% 눌림, SOCAMM 후보최근 2주 외국인+기관 수급이 약화. 바닥 확인 전 대기
기가비스ETF 노출 634억원, 1개월 외국인+기관 +479억원검사장비 2선 후보. 거래 탄력은 코리아써키트보다 약함
테크윙1개월 외국인+기관 +1,198억원, 2주 +27.3%외국인 수급 강함. 이미 테마 인식이 높아져 눌림 필요
원익IPS2주 +69.3%, 1개월 외국인+기관 +902억원수급·가격은 강하지만 단기 과열이 너무 큼

이 그룹의 공통점은 “나쁘다”가 아니다. 다만 이번 글의 질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보다 향후 2개월 상대수익률이 높을 후보다. 이미 너무 많이 반영됐거나, 수급 질이 약하거나, 펀더멘털 촉매가 1순위보다 덜 선명하면 우선순위를 낮췄다.

6. 두 개의 순위: 상대 알파와 펀더멘털 촉매

이번 분석에서 순위를 하나로만 잡으면 오해가 생긴다. “2개월 상대수익률 후보”와 “펀더멘털 촉매 강도”는 다르다.

2개월 상대 알파 우선순위

순위종목이유
1코리아써키트ETF 저노출, 기관 분산 매수, SOCAMM+FC-BGA dual catalyst
2HPSP외국인+기관 수급 품질 최상. 눌림 시 상대수익률 후보
3파두2주 눌림과 외국인 손바뀜. 고위험 convexity
4테스가장 강한 베타지만 단기 과열
5브이엠기관 매집형 2선 장비주. 외국인 매도 둔화가 필요

펀더멘털 촉매 우선순위

순위종목이유
1테스SK하이닉스 장비 계약과 누적 공급계약 증가가 공시·보도로 확인
2브이엠2026E OP +281%, OPM 30% 근접, 2027 신규 공정·고객사 옵션
3코리아써키트SOCAMM + FC-BGA, 브로드컴 AI 스위치향 옵션
4HPSP퀄리티와 수급은 최상이나 50배 PER에서 새 촉매 확인 필요
5파두계약 공시 밀도는 강하나 밸류에이션·기관 매도·고객 집중 리스크 큼

이 차이가 실전에서 중요하다.

가장 좋은 회사가 항상 가장 좋은 2개월 트레이드가 아니다. 가장 촉매가 강한 종목이 항상 지금 사기 좋은 것도 아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좋은 종목 리스트가 아니라 가격·수급·촉매의 순서다.

7. 실행 프레임

종목1차 진입 조건확인해야 할 것무효화 조건
코리아써키트급등 후 눌림, 20일선 부근 지지, 기관 분산 매수 유지SOCAMM/FC-BGA 추정 상향, 거래대금 유지기관 매수 소멸, 기판주 전체 수급 이탈
HPSP단기 과열 해소 후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유지2Q 매출·OP 회복, OPM 방어외국인 매도 전환, 실적 회복 지연
테스수주 공시 후 눌림, 기관 매수 유지추가 공급계약, SK하이닉스 capex 코멘트수주 공백, 기관 매수 종료
브이엠외국인 매도 둔화, 기관 매수 유지2026E 실적 경로와 신규 고객 진입단기 과열 해소 실패, 경고성 수급 확대
파두외국인 순매수 지속, 기관 매도 둔화계약 매출 인식, 고객 다변화, 2Q 실적외국인 매수 중단, 기관 매도 지속, 10만원 하회 후 회복 실패

지금 시장은 “싸니까 산다”가 잘 통하지 않는다. 수급이 붙은 종목이 더 오르고, 수급이 빠진 종목은 좋은 실적에도 쉬어 간다.

따라서 실행은 세 단계가 맞다.

  1. 코어 유지: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시장 엔진으로 따로 본다.
  2. 알파 후보 대기: 코리아써키트, HPSP, 테스, 브이엠, 파두는 가격이 아니라 수급 유지 여부로 본다.
  3. 추격 금지: 2주 40~70% 오른 종목은 “좋다”와 “지금 산다”를 분리한다.

8. Evidence Ledger

항목출처확인 내용
ETF universeNaver ETF front API / Thesis OS 수집ETF 1,137개, 구성 행 75,001개 전수 스캔
가격·수급로컬 screener_kr.db, 2026-06-122주/1개월/3개월 수익률, 외국인·기관 수급
산출 CSVkr_semiconductor_top50_etf_return_flow_20260612.csv반도체 Top50 ETF 노출·수익률·수급 결합 데이터
산출 CSVkr_semiconductor_top50_naver_etf_exposure_20260612.csvNaver ETF 기반 종목별 노출 추정
코리아써키트 촉매프라임경제 / 메리츠증권 리포트 인용FC-BGA 가동률, SOCAMM 매출 성장, 브로드컴향 AI 스위치 옵션
테스 촉매데이터투자 / 공급계약 공시 분석SK하이닉스 212억원 장비 계약, 2026년 누적 공급계약 증가
파두 촉매더벨500억원 SSD 컨트롤러 계약, 누적 수주 확대, 1Q 흑자전환
브이엠 촉매조선비즈 / 다올투자증권 리포트 인용목표가 14만원, 2027년 신규 공정·고객사 진입 가능성

Fact / Inference / Blocked

[Fact]

  • Naver ETF 1,137개, 구성 행 75,001개를 스캔했고 구성 스캔 실패 ETF는 0개다.
  • 가격·수급 기준일은 2026-06-12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ETF 노출 추정액은 각각 약 51.5조원, 52.1조원이다.
  • 코리아써키트, HPSP, 테스, 브이엠, 파두는 1개월 외국인+기관 수급과 가격 반응 기준으로 상위 후보군에 들어왔다.

[Inference]

  • 향후 2개월 초과수익률은 대형 메모리 자체보다 ETF 저노출 2선 장비·기판·검사·AI 스토리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코리아써키트는 수급·ETF 저노출·기판 촉매의 균형이 가장 좋다.
  • HPSP는 수급 품질은 최상이나 가격이 이미 빠르게 선행했다.
  • 파두는 가장 비대칭적이나 코어 포지션보다 이벤트 옵션에 가깝다.

[Blocked]

  • ETF별 공식 PCF, 설정·환매 금액, 종가 리밸런싱 체결 데이터는 이번 글에서 전수 확인하지 않았다.
  • 각 종목의 2027E/2028E 컨센서스 히스토리와 고객별 매출 비중은 공개자료만으로 완전 검증하지 않았다.
  • 본 분석은 매수 추천이 아니라 후보 압축과 확인 순서다.

최종 판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전히 한국 반도체의 중심이다. 이 둘이 무너지면 한국 반도체 2선도 오래 버티기 어렵다. 하지만 상대수익률 질문은 다르다.

앞으로 2개월 동안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이길 후보는 이미 모두가 들고 있는 대형 메모리보다, ETF가 덜 들고 수급이 막 붙은 2선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

지금 바로 하나를 고르면 코리아써키트다. 가장 균형이 좋다. 수급 품질만 보면 HPSP다. 펀더멘털 촉매는 테스·브이엠이 강하다. 가장 비대칭적인 옵션은 파두다.

다만 공통 결론은 같다. 추격보다 눌림, 가격보다 수급 유지, 테마보다 실적 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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