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시리즈 펄어비스 수급 바닥 테스트 / 펄어비스 허브 / 5/17 시황 종합 / 코스닥 완전 가이드
최근 2개월 시장은 코스피 대형주 압승과 코스닥 상대 약세 극단화로 요약된다. 시총가중 대용 지수 기준 코스피는 +49.8%, 코스닥은 +11.4%다.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38.4%p 뒤처졌다. 그런데 수급은 가격과 다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5거래일 기준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7,079억원, 프로그램 +4,104억원이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 외국인+기관 -140,578억원, 프로그램 -81,572억원이다. 가격은 코스피가 이겼지만, 새 돈의 방향은 코스닥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핵심 요약
- 2개월 가격은 코스피 압승이다. 시총가중 대용 지수 기준 코스피 +49.8%, 코스닥 +11.4%. 최근 20거래일도 코스피 +27.0%, 코스닥 -0.1%로 격차가 극단적이다.
- 하지만 동일가중 수익률은 다르다. 2개월 동일가중 기준 코스피 +14.5%, 코스닥 +17.4%다. 시장 전체의 폭은 코스닥이 완전히 무너진 것이 아니다. 코스피 초대형 AI 인프라주가 지수 전체를 끌고 간 장이었다.
- 코스닥/코스피 상대비율은 2개월 최저권이다. 현재 상대비율은 74.1, 2개월 고점 105.1 대비 -29.5%, 40거래일 표준점수 -1.88σ다. 상대강도 기준으로는 과매도권이다.
- 수급은 코스닥이 먼저 좋아지고 있다. 최근 5거래일 코스닥 외국인+기관은 +7,079억원, 프로그램은 +4,104억원이다. 반대로 코스피는 외국인+기관 -140,578억원, 프로그램 -81,572억원이다.
- 기관 세부주체도 다르다. 코스피 기관 매수는 금융투자 중심이다. 코스닥은 규모는 작지만 투신 +1,249억원이 보인다. 낙폭과대 성장주 반등에는 이 변화가 중요하다.
- 펄어비스는 코스닥 상위 100개 중 낙폭 7위다. 2개월 고점 77,400원에서 45,450원으로 -41.3% 하락했다. 상위 100개 중앙값 -22.0%보다 약 19%p 더 깊다.
- 펄어비스는 단순 낙폭과대보다 투자형 반등 후보에 가깝다. 26E OP 4,769억원, 26E PER 8.0배, 26E ROE 36.9%, 5D 외국인+기관 +220.8억원, 개인 -223.3억원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코스닥은 아직 주도주로 확인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수급은 가격보다 먼저 돌아오기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그 안에서 가장 흥미로운 낙폭과대 대형주 후보 중 하나다.
1. 기준과 주의점
이번 글의 숫자는 공식 KRX 지수값이 아니다. Research OS 로컬 DB의 개별 종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시총가중 대용 지수와 동일가중 대용 지수다.
| 항목 | 내용 |
|---|---|
| 데이터 | Research OS local DB |
| 기준일 | 2026-05-21 |
| 분석 구간 | 2026-03-21~2026-05-21 |
| 거래일 수 | 42거래일 |
| 지수 방식 | 개별 종목 기반 시총가중 대용 지수 |
| 주의 | 공식 KRX 지수값이 아니라 로컬 개별종목 기반 대용 지수 |
따라서 이 글의 목적은 정확한 지수 복제가 아니다. 목적은 가격의 상대강도와 수급의 방향이 서로 어긋나는 지점을 찾는 것이다.
2. 가격은 코스피 대형주 압승을 말한다
최근 2개월 가격만 보면 결론은 선명하다. 코스피 대형주가 완전히 이겼다.
| 구분 | 코스피 | 코스닥 | 해석 |
|---|---|---|---|
| 2개월 시총가중 수익률 | +49.8% | +11.4% | 코스피 압승 |
| 2개월 동일가중 수익률 | +14.5% | +17.4% | 전체 종목 폭은 코스닥도 나쁘지 않음 |
| 최근 20D 수익률 | +27.0% | -0.1% | 최근 한 달은 코스닥 완전 소외 |
| 최근 5D 수익률 | +4.8% | -0.5% | 단기 역시 코스피 우위 |
| 2개월 평균 상승종목 비율 | 43.1% | 41.5% | breadth는 둘 다 약함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총가중과 동일가중의 차이다. 시총가중으로 보면 코스피는 코스닥을 압도한다. 그런데 동일가중으로 보면 코스피 +14.5%, 코스닥 +17.4%다.
이 말은 코스피 전체 종목이 모두 강했다는 뜻이 아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같은 초대형 AI 인프라 축이 코스피 지수를 끌고 간 장이었다는 뜻이다.
반대로 코스닥은 지수로는 약했지만 내부 종목 전체의 폭이 완전히 망가진 것은 아니다. 코스닥 약세의 본질은 “모든 종목이 더 나빴다"가 아니라 시총 상위와 수급 주도주가 코스피 대형주에 빼앗긴 것이다.
3. 코스닥/코스피 상대강도는 과매도권이다
코스닥/코스피 상대비율을 100 기준으로 놓으면 지금 위치가 더 선명하다.
| 항목 | 값 |
|---|---|
| 2개월 시작 상대비율 | 99.7 |
| 2개월 고점 | 105.1, 2026-03-31 |
| 현재 | 74.1 |
| 고점 대비 | -29.5% |
| 2개월 변화 | -25.6% |
| 20D 평균 대비 | -12.5% |
| 40거래일 기준 표준점수 | -1.88σ |
현재 코스닥은 코스피 대비 최근 2개월 최저 상대강도다. 40거래일 기준 표준점수 -1.88σ면 통계적으로도 꽤 깊은 상대 약세 구간이다.
다만 여기서 바로 “코스닥 매수"로 점프하면 안 된다. 상대강도 과매도는 반등 가능성을 말할 뿐, 반등 시작을 보장하지 않는다.
현재 위치는 이렇게 표현하는 게 정확하다.
가격: 코스닥 상대 저점
수급: 최근 개선 조짐
추세: 아직 미확인
결론: 반등 준비 가능성은 생겼지만, 가격 확인 전
즉 코스닥은 “싸 보이는 구간"에 들어왔지만, 아직 “시장이 사기 시작한 구간"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4. 수급은 가격보다 먼저 코스닥을 보고 있다
2개월 전체 수급부터 보면 두 시장 모두 완전히 좋지는 않다.
단위는 억원이다.
| 구분 | 개인 2M | 외국인 2M | 기관 2M | 외국인+기관 2M | 프로그램 2M |
|---|---|---|---|---|---|
| 코스피 | +252,628 | -555,191 | +177,042 | -378,149 | -293,401 |
| 코스닥 | +4,765 | +19,909 | -36,542 | -16,632 | +6,300 |
2개월 전체로 보면 코스피도 코스닥도 외국인+기관 합산은 부정적이다. 하지만 질은 다르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팔았고, 개인과 금융투자가 받아낸 구조다. 지수는 강했지만 수급의 질은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
코스닥은 기관은 팔았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은 순매수다. 코스닥 가격이 약했음에도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완전히 떠난 시장은 아니었다.
더 중요한 것은 최근 20거래일과 5거래일 변화다.
| 구분 | 외국인+기관 20D | 프로그램 20D | 외국인+기관 5D | 프로그램 5D |
|---|---|---|---|---|
| 코스피 | -323,604 | -219,789 | -140,578 | -81,572 |
| 코스닥 | +876 | +5,182 | +7,079 | +4,104 |
여기가 이 글의 핵심이다.
가격은 코스피가 압도적으로 강한데, 최근 수급 개선은 코스닥이 더 낫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 외국인+기관 +7,079억원, 프로그램 +4,104억원이다. 반대로 코스피는 외국인+기관과 프로그램이 계속 매도다.
가격은 과거의 결과다. 수급은 다음 움직임의 힌트다. 지금 코스닥은 가격으로는 약하지만, 수급으로는 바닥 테스트가 시작된 시장에 가깝다.
5. 기관 세부주체: 코스피는 금융투자, 코스닥은 투신이 보인다
기관 내부를 보면 차이가 더 뚜렷하다.
| 구분 | 금융투자 5D | 보험 5D | 투신 5D | 사모 5D | 연기금/국가 5D |
|---|---|---|---|---|---|
| 코스피 | +45,340 | -623 | +1,143 | +3,299 | -2,409 |
| 코스닥 | +177 | +4 | +1,249 | +205 | -690 |
코스피 기관 매수의 대부분은 금융투자다. 금융투자 매수는 지수, 파생, 차익거래 성격이 섞일 수 있다. 방향성 장기자금이라고 보기에는 조심스럽다.
코스닥은 규모는 작지만 투신 순매수가 보인다. 이건 낙폭과대 성장주 반등 후보를 볼 때 꽤 중요하다. 투신은 코스닥 중형·대형 성장주 바스켓을 다시 만지는 첫 자금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연기금·보험까지 들어온 것은 아니다. 그래서 “수급 턴 확정"이 아니라 “수급 전환 초기"다. 하지만 코스닥이 완전히 버려진 시장이라는 해석은 틀리다.
6. 펄어비스: 코스닥 상위 100개 중 낙폭 7위
이제 펄어비스로 좁혀 보자. 펄어비스는 코스닥 시총 상위 100개 중 최근 2개월 고점 대비 낙폭 7위다.
| 항목 | 기준 |
|---|---|
| 데이터 | Research OS local DB |
| 가격 기준일 | 2026-05-21 |
| 분석 구간 | 2026-03-21~2026-05-21 |
| 고점 기준 | 2개월 내 일중 고가 |
| 코스닥 상위 100 | 외국인 보유주식수/지분율 기반 시총 대용값 |
| 커버리지 | 코스닥 1,688개, 상위 100개 낙폭 계산 완료 |
펄어비스의 2개월 고점은 2026년 4월 1일의 77,400원이고, 2026년 5월 21일 종가는 45,450원이다.
고점 대비 하락률 = 45,450원 / 77,400원 - 1
= -41.3%
코스닥 상위 100개 낙폭 분포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고점 대비 하락률 |
|---|---|
| 평균 | -22.3% |
| 중앙값 | -22.0% |
| 하위 25% 기준 | -29.5% |
| 하위 10% 기준 | -34.3% |
| -20% 이상 하락 | 57개 |
| -30% 이상 하락 | 23개 |
| -40% 이상 하락 | 7개 |
펄어비스는 -41.3%로 정확히 이 -40% 이상 하락 7개 종목 그룹에 들어간다. 단순히 “조금 많이 빠진 종목"이 아니라, 코스닥 대형주 안에서도 하락률 최상위권이다.
7. 낙폭 상위권 비교
코스닥 상위 100개 중 고점 대비 하락률 상위 10개는 다음과 같다.
| 하락률 순위 | 종목 | 시총 순위 | 2개월 고점 | 현재가 | 하락률 |
|---|---|---|---|---|---|
| 1 | 삼천당제약 | 7 | 1,233,000 | 355,000 | -71.2% |
| 2 | 오름테라퓨틱 | 82 | 124,800 | 65,500 | -47.5% |
| 3 | 알지노믹스 | 63 | 245,250 | 130,000 | -47.0% |
| 4 | 씨어스테크놀로지 | 88 | 63,200 | 34,300 | -45.7% |
| 5 | 우리기술 | 39 | 29,500 | 16,700 | -43.4% |
| 6 | 에이비엘바이오 | 11 | 189,400 | 109,900 | -42.0% |
| 7 | 펄어비스 | 38 | 77,400 | 45,450 | -41.3% |
| 8 | 리가켐바이오 | 15 | 224,000 | 139,500 | -37.7% |
| 9 | 삼표시멘트 | 84 | 19,690 | 12,780 | -35.1% |
| 10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 81 | 126,800 | 82,500 | -34.9% |
이 표에서 펄어비스의 특징은 두 가지다.
첫째, 바이오 이벤트주들과 같이 빠졌지만 성격은 다르다.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HLB는 임상·기술이전·규제 이벤트 옵션 성격이 크다. 수급이 좋아도 실적 기반 밸류에이션이 어렵다.
둘째, 펄어비스는 실적 숫자로 말할 수 있다. 26E OP 4,769억원, 26E PER 8.0배, 26E ROE 36.9%다. 논쟁은 “숫자가 맞느냐"이지, “실적이 없는 옵션주냐"가 아니다.
그래서 펄어비스는 낙폭과대 상위권 안에서도 성격이 다르다. 이벤트 바이오형 반등 후보가 아니라, 실적과 수급이 동시에 확인되면 투자형 반등 후보가 될 수 있는 종목이다.
8. 낙폭과대 20개 중 펄어비스의 위치
낙폭 상위 20개 중 주요 비교군을 실적과 수급으로 다시 보면 펄어비스 위치가 더 선명하다.
| 순위 | 종목 | 고점 대비 | 26E OP | 26E PER | 26E ROE | 5D 외국인+기관 | 20D 외국인+기관 | 5D 개인 | 5D 프로그램 |
|---|---|---|---|---|---|---|---|---|---|
| 1 | 삼천당제약 | -71.2% | 450 | [미확인] | [미확인] | +228.8 | +281.4 | -42.0 | [미확인] |
| 4 | 씨어스테크놀로지 | -45.7% | 607 | 22.6x | 86.1% | +114.5 | +22.2 | -121.7 | +172.3 |
| 5 | 우리기술 | -43.4% | [미확인] | [미확인] | [미확인] | +368.5 | +9.6 | +6.1 | +190.1 |
| 6 | 에이비엘바이오 | -42.0% | -486 | 적자 | -26.4% | +564.0 | -1,026.5 | -556.5 | +779.1 |
| 7 | 펄어비스 | -41.3% | 4,769 | 8.0x | 36.9% | +220.8 | -73.8 | -223.3 | +235.6 |
| 8 | 리가켐바이오 | -37.7% | 268 | 116.1x | 8.1% | -860.4 | -815.0 | +821.1 | -149.4 |
| 13 | 펩트론 | -33.2% | [미확인] | [미확인] | [미확인] | -263.9 | -958.8 | -70.3 | [미확인] |
| 15 | 오스코텍 | -32.7% | 340 | 46.5x | 16.6% | -76.4 | -237.1 | +80.7 | +7.5 |
| 19 | HLB | -31.7% | [미확인] | [미확인] | [미확인] | -123.1 | -664.5 | -10.5 | -18.1 |
펄어비스는 이 표에서 가장 균형이 좋다.
- 낙폭은 충분히 크다.
- 26E PER 8.0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
- 26E OP 4,769억원으로 실적 기반이 있다.
- 5D 외국인+기관 +220.8억원, 개인 -223.3억원으로 손바뀜 구조가 보인다.
- 다만 20D 외국인+기관은 아직 -73.8억원이라 완전한 누적 매집은 아니다.
즉 펄어비스는 “이미 반전이 끝난 종목"이 아니라 반전 초기인지 확인해야 하는 종목이다.
9. 펄어비스 상세 수급
최근 5거래일 펄어비스 수급은 이전 2주와 다르게 보인다.
| 구분 | 5D 순매수 |
|---|---|
| 개인 | -223.3억 |
| 외국인 | +207.7억 |
| 기관 합계 | +13.2억 |
| 금융투자 | -16.1억 |
| 보험 | +0.1억 |
| 투신 | +3.0억 |
| 사모펀드 | +26.2억 |
| 연기금/국가 | +0.1억 |
| 기타법인 | -0.4억 |
| 기타외국인 | +2.9억 |
좋은 점은 분명하다. 개인이 팔고, 외국인과 사모가 받았다. 이건 낙폭과대 종목의 바닥 테스트에서 가장 먼저 보고 싶은 구조다.
하지만 아직 완전한 턴은 아니다. 20거래일 외국인+기관은 -73.8억원이다. 최근 5거래일만 좋고, 누적 수급은 아직 충분히 돌아오지 않았다.
따라서 표현은 정확해야 한다.
아직 수급 턴 확정은 아니다.
하지만 수급 전환 초기 신호는 생겼다.
5월 18일 글에서 펄어비스를 “수급 바닥 테스트"라고 봤다면, 5월 21일 데이터는 그 판단을 한 단계 업데이트한다. 이제는 바닥 테스트가 실패하지 않고 이어지는지를 봐야 한다.
10. 비교 판단
펄어비스 vs 낙폭과대 바이오
펄어비스는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HLB와 성격이 다르다.
바이오 낙폭과대주는 대부분 임상, 기술이전, 규제 이벤트 옵션이다. 수급이 좋아도 실적 기반 밸류에이션이 어렵다. 예를 들어 에이비엘바이오는 5D 수급은 강하지만 26E 영업손실 -486억원이다. 리가켐바이오는 26E PER 116.1배이고 최근 5D 외국인+기관 -860.4억원이다.
펄어비스는 다르다. 26E OP 4,769억원, 26E PER 8.0배, 26E ROE 36.9%라는 숫자가 있다. 그래서 펄어비스의 핵심 질문은 “성공 가능성이 있느냐"가 아니라 **“2026년 이익이 2027년에도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느냐”**다.
펄어비스 vs 씨어스테크놀로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비교군 중 가장 흥미롭다. 26E OP 607억원, 26E PER 22.6배, 26E ROE 86.1%, 5D 외국인+기관 +114.5억원이다. 낙폭도 -45.7%라 반등 탄력은 있다.
다만 기관 합계는 아직 약하고, 외국인이 대부분 받는 구조다. 펄어비스는 외국인 +207.7억원에 사모 +26.2억원이 붙었다. 밸류에이션은 펄어비스가 훨씬 낮다.
리스크 조정 매력은 펄어비스 > 씨어스테크놀로지다. 다만 수급 순도는 둘 다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펄어비스 vs 우리기술·성호전자
우리기술과 성호전자는 수급은 강하다. 그러나 실적과 컨센서스 기반이 약하다. 우리기술은 5D 외국인+기관 +368.5억원이지만 실적 기반 비교가 막혀 있다. 성호전자는 단기 기관 매수는 강하지만 외국인 매도와 개인 매수가 섞이면 분배 성격을 조심해야 한다.
펄어비스는 수급 강도는 일부 테마주보다 약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적 숫자와 밸류에이션으로 설명 가능한 낙폭과대라는 점에서 더 투자형이다.
11. 실전 판단
현재 시장을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 항목 | 판단 |
|---|---|
| 가격 | 코스피 대형주 주도, 코스닥 상대 저점 |
| 수급 | 코스피는 가격 강하지만 수급 질 약함 |
| 코스닥 | 가격 약하지만 최근 외국인·프로그램·투신 개선 |
| 의미 | 코스닥 반등 준비 가능성은 생김. 단 가격 확인 필요 |
| 펄어비스 | 낙폭과대 투자형 1순위 후보. 단 수급 턴 확정은 아님 |
코스닥 진입 트리거는 세 가지다.
- 코스닥/코스피 상대비율 3거래일 연속 반등
- 코스닥 외국인+프로그램 순매수 지속
- 코스닥 낙폭과대 대형주에서 개인 매도 + 외국인/기관 흡수 반복
펄어비스의 별도 트리거는 네 가지다.
- 45,000원 부근 방어
- 외국인/사모 순매수 지속
- 47,200원 회복
- IR/NDR 이후 2Q 가이던스 또는 롱테일/DLC 기대 회복
반대로 폐기 조건도 명확하다.
| 조건 | 해석 |
|---|---|
| 44,000원대 이탈 | 최근 수급 전환이 실패한 것으로 해석 |
| 5D 외국인 순매수 재차 매도 전환 | 저가 재유입이 일회성 방어였다는 신호 |
| 코스닥/코스피 상대비율 반등 실패 | 시장 전체 로테이션 지연 |
| 2Q 가이던스·롱테일 기대 약화 | 펀더멘털 논거 재할인 |
12. 마지막 한 줄
최근 2개월은 코스피 대형주 압승, 코스닥 상대 약세 극단화 구간이었다. 시총가중 대용 지수 기준 코스피는 +49.8%, 코스닥은 +11.4%로 코스닥이 -38.4%p 뒤처졌다. 하지만 동일가중으로 보면 코스피 +14.5%, 코스닥 +17.4%다. 이 장은 코스피 전체가 강했던 장이 아니라, 초대형 AI 인프라주가 코스피를 끌고 간 장이었다.
코스닥/코스피 상대비율은 현재 74.1, 2개월 고점 대비 -29.5%, 40거래일 표준점수 -1.88σ다. 상대강도 기준으로는 이미 깊은 과매도권이다. 더 중요한 것은 수급이다. 최근 5거래일 코스닥 외국인+기관은 +7,079억원, 프로그램은 +4,104억원이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 외국인+기관 -140,578억원, 프로그램 -81,572억원이다. 가격은 코스피가 이겼지만, 수급은 코스닥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이 흐름의 대표 관찰 종목이다. 코스닥 상위 100개 중 고점 대비 낙폭 7위, 77,400원에서 45,450원으로 -41.3% 하락했다. 상위 100개 중앙값 -22.0%보다 약 19%p 더 깊다. 그런데 26E OP 4,769억원, PER 8.0배, ROE 36.9%라는 숫자가 있고, 최근 5거래일 수급은 개인 -223.3억원, 외국인 +207.7억원, 기관 +13.2억원이다. 단순 낙폭과대가 아니라 투자형 반등 후보로 볼 수 있는 이유다.
다만 아직 확정 반전은 아니다. 20거래일 외국인+기관은 여전히 -73.8억원이고, 가격도 아직 코스닥 상대강도 반등을 확인하지 않았다. 지금은 수급은 돌아오기 시작했지만, 가격이 아직 확인하지 않은 구간이다. 펄어비스는 손절 후보라기보다, 45,000원 방어와 외국인·사모 순매수 지속이 확인될 때 리바운드 탄력이 커질 수 있는 낙폭과대 대형주다.
이 글은 리서치와 논평으로만 활용해야 하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 수익률, 상대비율, 수급, 낙폭 순위, 컨센서스 수치는 Research OS 로컬 DB 기준입니다. 기준일은 2026년 5월 21일이며, 공식 KRX 지수값이 아니라 개별 종목 기반 대용 지수입니다. 코스닥 상위 100은 외국인 보유주식수/지분율 기반 시총 대용값으로 구성했으며 실제 시가총액 순위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펄어비스 26E OP 4,769억원, 26E PER 8.0배, 26E ROE 36.9%는 로컬 DB 컨센서스 기준이며 실제 실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미확인] 표기는 해당 비교군에서 같은 기준으로 안정적으로 확인하지 못한 항목입니다. 분석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 기준일: 2026년 5월 21일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