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퀄리티 리레이팅 워치 2026-06-11: 기가비스·브이엠·원익IPS — 선택적 장세, 반도체 장비에 수급 집중

KOSPI 7,764p KR Bear 레짐 속 반도체 장비·부품 선택적 강세. 기가비스 5개 스크리너 동시 통과, 원익IPS·브이엠·프로텍 다중 중복, 외국인·기관 수급 유입 확인.

매크로 대시보드

지표현재값5일 변화시그널
KOSPI7,763.9p−4.9%약세
KOSDAQ996.9p−0.6%보합
USD/KRW1,530원−0.2%보합
VIX20.9−2.6%경계
US 10Y4.54%+0.06pp보합
Brent$92.2−2.2%하락

레짐: 한국 Bear, 미국 Neutral. KR breadth >50MA 16.5% / >200MA 28.6% — 시장 전체가 열린 장은 아니다. 한미 레짐 괴리가 지속되는 구간이다.


오늘 시장 — Bear 레짐 속 선택적 수급

매크로 레짐은 Bear이지만 오늘 장 성격은 선택적 위험 선호에 가까웠다. 운영 스크리너가 NEUTRAL로 회복(통과 37개, 신규 15개)했고, 종목별로 흐름이 갈렸다.

강한 축: 반도체 장비·부품, HBM/메모리, 전력기기. UBS의 WFE 슈퍼사이클 전망, 반도체 수출 급증, HBM·LPDDR 수요 확인이 겹치면서 장비·부품 중소형주에 돈이 집중됐다. 한미반도체(042700.KS)는 하루 +7.8%로 가격과 수급 조합이 가장 돋보인 종목이었다. 원익IPS(240810.KQ)는 거래량 비율 3.3배에 외국인 순매수가 함께 나왔고, 주성엔지니어링(036890.KQ)은 운영 스크리너 1위(RS 98.9)에 올랐다. 코리아써키트(007810.KQ)는 RS 99.1로 PCB·부품 축의 주도력을 재확인했다.

약한 축: 지수 대형주. 삼성전자(005930.KS)는 외국인이 1,733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1조 6,050억 원)과 프로그램(-8,896억 원)이 압도적으로 팔았다. SK하이닉스(000660.KS)는 하루 +2.6% 올랐으나 기관(-1조 667억 원)·프로그램(-1조 1,450억 원) 매도가 컸다. 비즈니스 질이 훼손된 것이 아니라 ETF 비중 캡과 프로그램 매도 압력이 겹친 국면이다.

수급 흐름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대형 지수주에서 흘러나온 자금이 장비·부품 중소형주로 이동하는 구조다. 브레드스는 좁지만, 선별된 섹터에서는 분명히 돈이 들어오고 있다.


퀄리티 재평가 후보 — 2026-06-11

메타 스크리너 기준 상위 10개 후보다. 퀄리티 컴파운더, 기관·외국인 수급, 사이클 리레이팅, 실적 드리프트(PEAD), 컨센서스 상향 5개 축의 중복 횟수와 메타 점수를 함께 반영했다.

후보 테이블

순위티커종목메타점수공식 중복주요 스크리너ROEOP YoYΔ마진
1420770.KQ기가비스110.35개QC·SMQ·CR·SME·PEAD7.3%+777%+29.9pp
2089970.KQ브이엠62.22개†QC·CR (+CUR·KMS)14.7%+387%+29.3pp
3240810.KQ원익IPS60.13개QC·CR·PEAD8.7%+594%+6.7pp
4053610.KQ프로텍57.73개QC·CR·PEAD13.7%+245%+12.2pp
5000660.KSSK하이닉스53.92개QC·CR35.6%+101%+13.1pp
6089890.KQ코세스50.43개QC·CR·PEAD17.8%+410%+29.2pp
7417840.KQ저스템47.61개†QC (+CUR·KMS)6.9%
8278470.KS에이피알46.32개QC·PEAD65.0%+198%+7.0pp
9452280.KQ한선엔지니어링45.62개QC·CR14.0%+100%+5.3pp
10402340.KSSK스퀘어44.41개†QC (+CUR·KMS)31.9%+125%

†QC = 퀄리티 컴파운더, SMQ = 스마트머니 퀄리티, CR = 사이클 리레이팅, SME = 스마트머니 실적개선, PEAD = 실적 드리프트, CUR = 컨센서스 상향, KMS = Kiwoom Market Surface. 5개 공식 스크리너 외 추가 신호가 붙은 종목은 †로 표시.


상위 3개 후보 — 간략 컨텍스트

① 기가비스 (420770.KQ) — 오늘의 최우선 후보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전문 업체다. 5개 스크리너를 동시 통과한 유일한 종목으로, 퀄리티 컴파운더·스마트머니 퀄리티·사이클 리레이팅·실적개선·PEAD가 모두 켜졌다. 영업이익 YoY +777%, 영업마진 변화 +29.9pp는 단순 매출 성장이 아니라 운영레버리지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수급 구조도 명확하다 — 개인이 130억 원 매도한 물량을 외국인+질적기관이 흡수했고, PEAD 점수 +1.65로 스크리너 내 1위다. RS 98로 추세도 상단에 있고, DART 대량보유 변동 공시(6/5)도 확인된다. 다음 점검 포인트는 외국인·기관 순매수 지속 여부와 52주 신고가(현재 갭 0%) 돌파 후 유지 여부다.

② 브이엠 (089970.KQ) — 컨센서스 상향이 추가된 장비주

반도체 ALD·CVD 장비 업체다. 공식 교집합은 퀄리티 컴파운더·사이클 리레이팅 2개지만, 메타 점수 2위(62.2)를 받은 이유는 컨센서스 상향(composite z +0.78)과 Kiwoom Market Surface 신호가 추가로 붙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 +387%, 마진 +29.3pp로 기가비스와 유사한 운영레버리지 구조를 보인다. 개인 269억 원 매도를 외국인+기관이 받았고, 오늘 DART에 대량보유 약식 공시(6/11)도 나왔다. WFE 슈퍼사이클 뉴스와 직결되는 수혜 포지셔닝이 강점이다. 당일 급등 이후라면 눌림 확인이 우선이다.

③ 원익IPS (240810.KQ) — 실적 서프라이즈 후 드리프트 진행 중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중견주다. 퀄리티 컴파운더·사이클 리레이팅·PEAD 3개 교집합으로 스크리너 중복 공동 2위(3개)에 해당한다. 영업이익 +594%, RS 99로 모멘텀 상단에 있다. 개인 803억 원 매도를 외국인+기관이 흡수하는 수급 구조가 확인됐고, PEAD score +0.60으로 실적 발표 이후 드리프트 윈도우가 아직 남아 있다. 마진 개선폭(+6.7pp)은 상위 두 종목보다 좁지만, 영업이익 절대 성장률(+594%)이 논거를 뒷받침한다. 오늘 +10.8% 상승 이후 단기 과열 여부 점검이 필요하다.


이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스크리너 통과는 투자 적합성 판단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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