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퀄리티 리레이팅 워치 2026-09-15: 기가비스·샘씨엔에스·마이크로컨텍솔 — 약세장 속 실적 재평가

KOSPI 6,627pt, KR Bear 레짐. 외국인이 SK하이닉스를 2조 원 이상 순매도한 날. 기가비스·샘씨엔에스·마이크로컨텍솔이 퀄리티·실적·수급 3중 중복으로 재평가 후보 상위에 올랐다.

매크로 대시보드

지표현재값5일 변화
KOSPI6,627.3−6.0%
KOSDAQ812.4−2.2%
USD/KRW1,359+1.5%
VIX17.1+4.0%
Brent$101.2−5.9%
US 10Y4.96%+0.15pp

한국 레짐 Bear, 미국 레짐 Neutral. KOSPI 5일 낙폭 −6.0%로 성장 우려가 하락을 주도했다. 선물 베이시스 −2.66, 시장 프로그램 순매도 −9,006억, ETF 순설정 −8,351억 — 패시브·차익 매도 압력이 동시에 확인됐다. 원·달러는 5일간 +1.5% 절하돼 외국인 유출 압력이 지수에 더해졌다.


시장 마감 요약

당일 정식 클로징 브리핑 미수신. KR 시장 스냅샷 DB를 기준으로 한다.

KOSPI 6,627.3pt 마감. 전체 2,694 종목 중 1,465개가 하락, 957개가 상승했고 평균 등락률은 −0.24%였다.

오늘 수급의 핵심은 반도체 대형주였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000660.KS)를 2.07조 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005930.KS), 삼성전기(009150.KS), 한미반도체(042700.KQ)도 같은 방향이었다. 기관 역시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동반 매도하며 반도체 섹터 전반이 눌렸다.

배터리와 에너지주는 달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KS)이 +3.98%, SK이노베이션(096770.KS)이 +3.66%, 삼성SDI(006400.KS)가 +2.82%를 기록했다. 세 종목 모두 외국인·기관이 동반 순매수했다. 브렌트 유가가 5일간 −5.9% 하락했지만 배터리 섹터 수급은 오히려 강했다. 바이오에서는 엘앤씨바이오(290650.KQ)가 외국인 순매수를 받으며 +2.50% 올랐다.

장 성격을 정리하면, 반도체 대형주 매도와 배터리·에너지 선별 매수가 교차하는 섹터 로테이션이었다. 지수 레짐은 Bear이지만 섹터별 수급 차별화는 이미 시작됐다.


오늘의 퀄리티 재평가 후보

메타 스크리너 기준 상위 후보다. 단일 스크리너보다 2개 이상 중복 종목을 우선한다.

순위티커종목명메타 점수중복 수포착 스크리너ROEOP YoY
1420770.KQ기가비스56.53퀄리티·수급·실적수급7.3%+777%
2252990.KQ샘씨엔에스56.54퀄리티·수급·실적수급·드리프트9.7%+183%
3098120.KQ마이크로컨텍솔50.73퀄리티·수급·실적수급23.1%+74%
4402340.KSSK스퀘어50.22수급·사이클리레이팅31.9%+125%
5204610.KQ티쓰리45.93퀄리티·수급·드리프트17.7%+62%
6278470.KS에이피알44.73퀄리티·수급·실적수급65.0%+198%
7241770.KQ메카로44.33퀄리티·수급·실적수급6.4%+276%
8000660.KSSK하이닉스43.13퀄리티·수급·실적수급35.6%+101%

메타 점수: 증거 가족별 정규화 후 합산. 수급=기관·외국인수급(퀄리티가드레일), 실적수급=기관·외국인수급(실적개선), 드리프트=실적드리프트(PEAD).

상위 3개 종목 상세

기가비스 (420770.KQ) 반도체·디스플레이 AOI(자동광학검사) 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매출이 100% 이상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777% 급등했다. 퀄리티컴파운더·실적수급·기관수급 3개 스크리너에 동시 포착됐고, 컨센서스 상향 리비전도 확인됐다(composite z +0.67). 메타 스크리너가 기가비스를 샘씨엔에스(4중 중복)보다 동순위에 둔 이유는 컨센서스 상향이라는 독립적인 기대치 증거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9월 15일 당일 단일 공급계약 공시(DART)가 나와 포착 타이밍을 뒷받침한다. 주의 사항: 최근 5일 외국인+기관 순매도 −53.6억 원. 수급 전환 여부가 다음 확인 포인트다.

샘씨엔에스 (252990.KQ) 반도체 패키징 소재를 공급하는 회사다. 영업이익 YoY +182.7%, 순이익 +357.6%로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 오늘 4개 스크리너 동시 포착은 후보군 내 최다 중복이다. 실적드리프트(PEAD) 스크리너에서도 Tier A로 분류됐고, 52주 고점까지 거리가 1.7%에 불과하다. 9월 7일 IR 공시도 있었다. 최근 5일 외국인+기관 순매도 −27.4억 원으로 단기 수급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수급이 돌아서는 시점이 진입 타이밍의 핵심이다.

마이크로컨텍솔 (098120.KQ) 반도체 검사용 콘택터 전문 기업이다. ROE 23.1%, OPM 17.7%로 수익성이 탄탄하고, 매출 +43.9%에 영업이익 +73.5% 성장이 확인됐다. 오늘 3중 중복 후보 중 유일하게 최근 5일 외국인+기관 수급이 플러스(+25.7억 원)다. 52주 고점 근접 상태에서 수급 전환이 나타나는 케이스로 주목받는다. 9월 11일 IR 공시도 확인됐다. 다음 점검 포인트: 고객사 다변화 여부와 반도체 검사 장비 수요 사이클의 지속성.


SK하이닉스(000660.KS)는 퀄리티·수급·실적 3중 스크리너에 포착됐지만, 최근 5일 외국인+기관 순매도가 −5.9조 원 규모다. 펀더멘털 신호는 유효하나 단기 수급 부담이 지표 점수보다 훨씬 크다. 수급이 전환하는 시점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이 목록은 매수 지시가 아닌 후속 리서치 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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